
그러던 중 급기야 다음 날 메뉴인 짜장면을 언급,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 것”, “짜장면으로 이연복을 누르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먼저 이승기는 다이나믹한 외줄 그네를 구상했다.
이서진은 "외줄 그네는 좀 위험하지 않나?"라며 불안해했다.
외줄 그네가 완성된 후 먼저 탑승한 이한이는 높이 올라가는 그네에 만족했지만 브룩이와 그레이스는 정작 잠깐 관심을 보였을 뿐 "그만할래"라며 내려달라고 했다.
이승기는 "아니 이렇게 만들어놓으면 10분도 안 해"라며 허탈해했다.
‘리틀 포레스트’ 이모, 삼촌을 모두 이야기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아이들의 노래에는 요리왕 이서진에 대한 언급만 담겨 있었다.
자신을 ‘요리왕’이라고 칭하는 노래에 이서진은 “내 노래구나 다?”라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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