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최근에는 제니장(김선아 분)이 김여옥(장미희 분)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세우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숨막히는 엔딩장면으로 인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융천시장 도준섭(김법래)의 요트 마약 사망 사건 동영상협박범인 이상훈(정욱진)의 갈대숲 총격 사건 용의자로 누명을 썼던 윤선우(김재영)가 제니장(김선아)과 이현지(고민시)의 공조로 인해 풀려나는 장면이 펼쳐졌다.
그와 동시에 용의자가 된 이현지의 변호를 맡은 윤선우의 활약이 펼쳐지면서. 더욱 강력해질 제니장의 세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을 가로막는 조폭들이 변호사답게 해결하라는 류원의 말에 우습게 보고 덤비자 김재영은 변호사답게 해결해야지라 하며 먼저 멱살을 잡은 조폭들을 때려눕히고 저들과 다르다는걸 보여드리겠다며 잠깐 짬을 내달라 했다.
그 집의 주인은 일이 없다 말하고, 안에 있던 사람들이 문을 닫았다.
고민시는 이를 보고 안에 있는 사람들이 앞에 있던 조폭들과 다른 그룹이라 말하자 김재영은 적어도 두 그룹 이상이 맞붙고 있다는 류원의 말에 이제부터 알아봐야죠라 답했다.
2회는 제니장과 위정혁(김태훈 분)의 결혼식으로 엔딩을 장식하면서 앞으로 데오가에서 펼쳐질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했다.
방송분의 마지막부분에 이르러 제니장은 “우리 아가”라며 자신을 끌어안는 여옥을 향해 “우리가 만난 건 훨씬 오래전”이라는 독백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런가 하면 김선아와 김재영의 ‘쏘 스윗 데이트’는 경상남도 거제도에 위치한 선착장과 항구에서 촬영됐다.
거제도라는 특수한 장소에서 촬영된 만큼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도착하자마자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사를 절로 터트렸다.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거제도라는 지역적 특징 탓에 여러 변동 사항이 생길 수 있음에 고려,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신속하게 촬영을 시작했다.
나오다 마주친 김태훈에게 박희본은 이제오냐며 그러니 자신에게 털어놨어야지 김선아랑 결혼할게아니라 라 말했다.
김선아는 유리가 깨지는 소리를 들었다.
장미희는 김태훈에게 남들에게 잘못할 관계는 잘못된거라며 또 자신의 귀에 요상한 게 들어온다면 김태훈 니가 아니라 니 옆에 있는 자가 밟은 땅이 지옥이 될거라며 제니장(김선아) 들어오라해라 말했다.
김태훈은 바닥에 있는 사진을 들고 나갔다.
사실 이는 제니장을 데오가에서 쫓아내려는 예남이 오태석(주석태 분)을 시켜서 저지른 일이었지만, 이는 오히려 제니장이 예남을 향해 다시 한 번 역공을 가하는 기회를 제공했고, 현지까지 합세하면서 치밀한 두뇌싸움을 예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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