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지는 첸과 인사하며 "제가 언제 한 번 러브콜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첸은 "정말 저는 좋다.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첸은 "정은지의 첫인상은 편할 것 같았다. 한 번 친해지면 편할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첸의 컴백 쇼케이스 진행은 세훈이 맡았다.
첸은 “멤버들 다 바쁜 걸 아니까 시간 내 달라고 하기 미안했다. 저 혼자 진행하려고 했는데 세훈이 먼저 물어봐줬다. 본인이 하겠다고 했다. 너무 잘해줬다. 지분을 나눠 달라 했는데 나중에 밥 한 끼 사겠다”며 고마워했다.
앨범 콘셉트는 '가을의 편지'다.
첸은 "낮보다는 밤에 듣기 좋다. 밤부터 그 다음날 아침까지 들으면 좋고 어울린다. 제가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고민했던 부분이 감성을 편지로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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