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식성을 완벽하게 파악한 것은 물론, 이혜정 요리연구가까지 만나면서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윤화는 사랑꾼 남편에 대한 사랑스러운 눈빛을 이어가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10년 동안 한 여자만을 바라본 로맨티시스트 남편 김민기와 사랑꾼 남편 덕분에 더욱 빛나는 사랑스러운 '먹요정' 홍윤화는 함께 해 온 세월만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김민기는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는 것을 깜빡 잊으면서 10분을 허비했다.
멘붕에 빠진 김민기와 달리 제이쓴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요리를 해냈다.
제이쓴은 “홍현희 씨 이거 뭔지 아시죠?”라면서 어머니가 만드신 김치를 꺼냈다.
홍현희는 “저 김치 진짜 맛있거든요”라면서 좋아했다.
참고로 홍윤화♥김민기 부부의 나이는 홍현희 1988년생 32세, 김민기 1983년생 37세로, 남편 쪽이 5살 더 많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2년차 신혼부부로 자상한 남편과 귀여운 아내 이미지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민기는 지난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홍윤화는 앞서 2006년에 SBS 특채로 데뷔했으며, 일명 ‘라스(라디오스타)로 팔자 고친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지켜보던 김민기는 "사실 저희도 입맛이 그렇게 잘 맞는 것 같진 않다"면서 아내 홍윤화를 비롯해 MC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그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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