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나타난 이들을 보고 가수 은지원은 “내가 예언한 애들이 그대로 왔는가?”라며 이미 예상하였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강남은 ‘빙상 여제’ 이상화와의 결혼을 앞둔 ‘새신랑’으로, 결혼 전 현천마을에서 ‘공식 외박’을 하게 돼 화제를 모았다.
신지, 천명훈, 강남은 의외의 현장으로 향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세 사람은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경악했다.
이들을 당황하게 한 현장은 바로 태풍 피해를 입어 곳곳에 벼가 쓰러진 마을의 논이었다.
이들은 “우리 이거 할 줄 아는가?”라며 “5명으로는 힘들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수습에 나섰다.
은지원과 김종민 콤비도 합세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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