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붐과 송가인은 차안에서 닭도리탕을 흡입했다.
붐은 “내가 먹은 밥상 중에서 제일 맛있는 밥상은 장인어른, 아닌 아버님이 해준 밥상이었다”라고 말했다.
삼척이 낳은 트로트의 황제 박상철이 첫 번째로 콘서트를 장식할 초대가수로 무대 위에 올랐다.
박상철은 외삼촌, 큰아버지 등 다수의 친척이 광부였음을 고백하며 현장을 찾은 다른 광부 가족들의 걱정과 애환에 깊이 공감했다.
히트곡인 ‘항구의 남자’를 ‘탄광의 남자’로 개사해 부르며 현장의 흥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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