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대한외국인’ 한현민과 친구...?

입력 2019-10-06 11:56

MBC
MBC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원조 예능 여왕 현영, 슈퍼 모델계의 전설 이선진, 최근 솔로 가수로 데뷔한 권현빈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조나단에게 "모델 한현민과 친구 아니냐"고 물었다.


조나단은 "여기는 한국이지 않냐"며 "제가 한 학년 유급해서 학년만 같다. 나이는 제가 형"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에 사는 조나단이 사투리를 쓰지 않고 표준어를 사용하자 모두가 의문을 품었는데. 조나단은 “카멜레온처럼 때에 따라 다르다. 광주 가면 ‘그라제~’하고 시작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MC 박명수가 “광주 가면 사인해달라고 난리 나요?”라며 묻자, 조나단은 “네. 조금 난리 난다”라며 스스로 인기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절친 한현민 또한 “광주 가면 거의 시장님 급”이라며 인기를 입증해주기도 했다.


본격적인 퀴즈 대결 전, MC 김용만이 “몇 단계까지 갈 것 같냐” 묻자, 현영은 “내가 중요한 순간에 5% 부족한 면이 있다. 하지만 어젯밤 똥꿈(?)을 꿨다”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