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1부에서 취향 라운드와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 갔던 썸남 썸녀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중간 선택 시간을 가졌다.
15년 만에 연애 예능에 출연한 원조 복고 여신 배슬기의 러브라인도 관심을 모은다.
신(新) 복고댄스까지 준비하며 썸바이벌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배슬기도 쌈을 직접 싸서 먹여주는 등 썸남을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면모로 썸남들의 호감을 샀다.
최희가 마음에 두고 있던 썸남도 "슬기 씨가 쌈을 싸주니 확 설레더라. 기분이 묘했다."고 밝혀 최희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중 눈길을 끈 썸녀는 최희였다.
지난주 매니저의 강력 추천으로 썸바이벌에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힌 최희는 최근 연애 경험까지 털어놓으며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썸에 임했다.
‘연애 후 첫 키스까지 걸리는 기간’에 대한 질문을 받은 강예빈은 "만난 지 하루 만에 키스한 적이 있다."며 답변했다.
화끈하고 솔직한 그녀의 답변에 썸남들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미션으로 ‘이성과 손잡기’가 나오자 강예빈은 한의사와 손깍지를 끼며 거침없는 스킨십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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