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 촬영에서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다.
이상화는 자신이 먼저 강남에게 고백했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강남이) 다가오는 걸 되게 조심스러워했다”고 말했다.
강남은 “나라의 보물이라서”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상화는 서로가 알아가던 당시 “답답해서 내가 먼저 이야기 했다. 나는 호감이 있다. 오빠는 어떠냐. 제 성격대로 이야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예비신부 이상화의 매력에 대해 "이상화 씨가 굉장히 여리여리하다. 올림픽할 때는 되게 몸이 커보이지 않나. 그런데 되게 작다. 어깨가 있을 줄 알았는데 어깨도 작더라. 귀엽다. 여리여리하고 사랑스럽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두세 시간도 할 수 있다"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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