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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대행진˝ 한 청취자가 첫 목소리가 심쿵했다고 하자 안현모는...

입력 2019-10-07 01:14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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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이하 'FM대행진')에서는 안현모가 신혼여행을 떠난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섰다.


한 청취자가 ‘첫 목소리가 심쿵했다’고 하자 안현모는 “저는 심쿵한 정도가 아니라 벌렁벌렁 떨려서 난리가 났다.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다른 청취자는 안현모에게 ‘누나가 제 이상형’이라고 하자 “누나라는 말을 들으면 진짜 설렌다. 언니라는 말도 좋아하는데 남자 후배들이 ‘선배’보다 ‘누나’라고 하면 좋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노래를 들은 뒤 안현모는 "방금 들으신 노래는 AB6IX의 'BREATHE'다. AB6IX가 오는 10월 7일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많이 사랑해달라"며 라이머 소속사 아이돌 AB6IX 홍보에 나섰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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