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석희는 이어 “당신 선택지는 두 가지 입니다. 첫째, 한 상무를 감옥에 보내고 검찰 총장이 된다”라며 “둘째, 한 상무를 못버리고 비리 검사로 낙인 찍혀 둘이 나란히 감옥 간다”라고 말했다.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의 힘있는 연기와 파격적인 스토리로 재미가 더해지며 지난주 방송이 7.1%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제국은 “차라리 모석희(임수향) 아가씨는 어떠세요?”라며 모철희의 의중을 물었다.
주형일은 모석희와 헤어지고 한제국을 만났다.
한제국에게 모석희와의 일을 털어놓자 한제국은 수사 자료의 행방을 물었다.
수사 자료는 주형일이 모철회에게 검찰총장 자리를 약속받고 넘겨준 터였다.
주형일은 “내가 가진 자료야 검찰에 안전하게 잘 있다”며 잡아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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