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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박성광은 최근 유투브를 개설했는데…?

입력 2019-10-07 05:16

사진=JTBC
사진=JT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4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 박성광은 여러 악플을 보면서 크게 당황하지 않고 개그소재로 넘기는 여유를 보였다.


박성광은 ‘자상한 남자로 이미지 메이킹 하는 거 토 나와. 두드러기가 날 지경’이란 악플에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게 아니라 제작진들이 그런 부분을 부각시킬 뿐이다. 난 방송에서도 똑같다”라고 일축했다.


그런가 하면 박성광은 “과거에는 박지선-매니저 덕으로, 최근에는 강아지 광복이 덕으로 인기 유지하고 있다”는 악플에도 “인정”을 외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성광은 “최근 유투브를 개설했는데 49개 영상 중 36개 영상이 광복이 것”이라고 해 모두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덧붙여 “유투브 영상 지분율로 따지면 박성광 채널이 아닌 박광복 채널”이라며 “광복이 영상 조회수가 내 15배더라”는 영상 조회수에 얽힌 웃픈 사연을 고백,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박성광이 못생겨서 뜬 연예인이냐는 질문에 신동엽은 설리에게 “어떤거 같아요? 못생겼나요?”라고 물어보자 설리는 “자세히 못봐서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려의 아이콘’으로 제2의 전성기를 연 박성광은 “하루는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신호위반 차에 치였다. 정말 아팠는데 사람들이 날 지켜보고 있더라. ‘괜찮다.


아무렇지 않다’ 하면서 갔다”라며 부작용도 전했다.


‘밤도깨비’ 출연 때는 뉴이스트의 팬들을 응시해 김종현에게 자상하게 대하기도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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