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년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한 홍윤화-김민기 부부와 1년 꽉 채운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진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극한식탁' 여섯 번째 손님으로 출연했다.
예능을 휘어잡은 대세 부부들의 입담과 요리쇼에 기대감이 모인다.
10년 동안 한 여자만을 바라본 로맨티시스트 남편 김민기와 사랑꾼 남편 덕분에 더욱 빛나는 사랑스러운 '먹요정' 홍윤화는 함께 해 온 세월만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김민기는 “육개장, 소고기 무국을 좋아한다”고 말하자 이혜정은 “어머나 어쩜 나랑 입맛이 똑같니”라면서 맞장구쳤다.
두 사람은 성공적인 요리 완성을 위해 특별한 조력자를 찾는다.
제이쓴은 본인의 친어머니를, 김민기는 홍윤화와 각별한 사이인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각각 방문한다.
마치 아내들의 '엄마'와도 같은 조력자들의 도움을 받은 두 남편의 요리쇼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특히 이날은 '극한식탁' 최초 몰표를 받은 결과가 나왔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이를 지켜보던 김민기는 "사실 저희도 입맛이 그렇게 잘 맞는 것 같진 않다"면서 아내 홍윤화를 비롯해 MC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그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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