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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마이웨이’ 할 일이었다고 사고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입력 2019-10-07 15:51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배우 박해미의 아들 뮤지컬 배우 황성재가 아버지 황민의 음주사고와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2일 방송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전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해미는 "음주 사건 당일을 되새기고 싶지 않다"며 "사건 당일 새벽 1시쯤 집 전화가 울렸는데, 순간 예감이 좋지 않았다. 상상도 못 할 일이었다"고 사고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또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는 "엄마가 많이 힘들었을 거다. 강인한 사람이지만. 솔직히 아빠 사건이 일어난 다음에 '믿기지 않는다'고 말한 것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형이 돌아가셨을 때"라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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