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회째를 맞는 에어페어는 한국 공기청정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120여개 업체 참가해 최근 미세먼지 예방과 개선 솔루션을 선보인다.
먼자 삼성전자는 미세먼지 해결 가전으로 ‘무풍큐브’와 ‘무풍에어컨’을 중심으로 혀신 청정 기술을 부각한다.
△ 초미세먼지 기준(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3㎛ 크기의 입자도 최대 99.999%까지 제거하는 강력한 필터 시스템 △몸에 닿는 바람과 소음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한 ‘무풍 청정’ △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측정하는 ‘레이저 PM 1.0 센서’ △ 정전기를 이용해 먼지로 인한 필터 막힘을 방지함으로써 필터 수명을 최대 2배까지 연장시키는 ‘필터 세이버’ 등 삼성만의 혁신 기술이 대표적이다.
시스템에어컨에서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면적인 157.4㎡까지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공기청정 패널과 자동 승강 기능을 적용한 필터관리 기술도 선보였다.
‘에어워시’방식과 ‘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해 관리하는 삼성전자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와 최대 200MW 흡입력으로 미세먼지를 관리해주는 필터시스템을 지난 무선청소기 ‘제트’도 소개됐다.
이 밖에 자연 건조를 구현하고 열교환기를 직접 청소할 수 있어 위생적인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 유해가스 배출이 적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이재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일상 생활에서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미세먼지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건강을 배려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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