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징팝스는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주로 홍보하는 PR회사로서 현재 서울창업허브의 보육성장파트너스로 활동 중이다. 라이징팝스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되는 전체 8회 강의 중에서 지난 26일 3회차 강의까지 마쳤고, 3회 동안 매 강의마다 참가 신청이 매진돼 누적 수강생이 150명을 이른다.
라이징팝스 김근식 대표는 “1시간 강의를 마친 후 질의응답을 1시간 정도 받고 있는데, 매번 강의마다 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질문이 많다”며 “온라인 상 강의 신청이 마감되더라도 현장에 오면 강의를 들으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남은 강의는 △10월 30일(수) 작성한 보도자료 배포하기(이가희 여기어때 홍보팀장) △11월 2일(토) 언론과 기자의 이해(오승혁 한국금융신문 기자) △11월 6일(수) 언론 인터뷰를 통한 CEO 브랜딩(황조은 강남언니 PR팀장) △11월 9일(토) 언론을 활용한 위기관리(최광 컴포스타 대표) △11월 13일(수) 언론보도 피해 대응법(김정희 PR 프리 에이전트) 등 총 5개이다.
강의 외에는 11월 19일(화) 데모데이가 마련돼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투자나 IR 보다는 PR 목적의 행사로써 기자와 일반 대중을 상대로 스타트업이 피칭하는 행사다. 데모데이도 누구나 청중으로 참여해 스타트업의 피칭을 들을 수 있다. 현재 PR을 위해 피칭할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라고 라이징팝스 측은 말했다. 피칭을 하는 스타트업한테는 프레스킷(미디어킷) 디자인 및 인쇄 지원, 언론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산하 창업보육기관으로서 이번 보육성장 파트너스 외에도 푸드메이커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약 144개 파트너 기관과 함께 900건에 가까운 창업 기업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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