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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환경부와 손잡고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

강기성 기자

입력 2019-11-05 10:23

(사진=SK이노베이션) 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금 전달식’에서 SK루브리컨츠지동섭 사장(왼쪽 네 번째), 환경부 김동구 환경경제정책국장(왼쪽 여덟 번째), (사)신나는 조합 관계자, 사회적 기업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금 전달식’에서 SK루브리컨츠지동섭 사장(왼쪽 네 번째), 환경부 김동구 환경경제정책국장(왼쪽 여덟 번째), (사)신나는 조합 관계자, 사회적 기업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환경부 등 정부기관 및 전문조직과 함께 친환경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5일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지동섭 SK루브리컨츠 사장, 환경부 관계자, (사)신나는 조합 관계자, 사회적 기업 대표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 환경부와 공동 개최한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된 ▲소무나(시동을 끈 상태에서 배터리 제어 시스템으로 냉동/냉장 온도를 유지하는 기술을 보유) ▲몽세누(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의류와 소품 생산) ▲자연에 버리다(분해가 잘 되는 친환경 빨대 생산) 등 3개 업체에 총 4억원의 성장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동섭 SK루브리컨츠 사장은 축사에서 “선정된 사회적기업들이 보유한 훌륭한 친환경 기술을 잘 발전시켜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이해관계자들에게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역량을 공유인프라로 제공해 환경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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