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국토안보위 청문회 증언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글라위 차관은 5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국토안보위원회가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이란 주제로 개최한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위와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러시아, 이란, 북한은 핵심 인프라를 공격하고 국가안보 및 무역비밀을 탈취하며 민주주의 제도를 위협하기 위해 사이버 능력을 계속 개발하고 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을 포함한 4개국들을 "미국의 적(adversary)"으로 부르면서, 미국의 민주주의 제도를 약화시키고 미국의 동맹관계를 훼손하며 미국의 경제안보를 위협하기 위해 온라인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