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은 0.1%감소했고, 수입은 5.5% 증가했다.
제조업의 국내공급은 올해 들어 모두 감소세로 1분기(-3.9%)와 2분기(-0.8%)에 모두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세분기 만에 제자리를 찾았다.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국내에서 생산하거나 외국에서 수입해 국내에 공급한 제조업 제품의 가액(실질)을 나타낸다. 곧 내수시장의 전체 동향을 보유주기도 한다.
3분기 제조업지수가 오른 것은 곧 컨테이너선과 반도체 장비 등 자본재 공급이 6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이유로 분석된다.
자본재 공급은 지난해 2분기(-3.4%)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3분기(-15.2%), 4분기(-12.9%), 올해 1분기(-23.1%), 2분기(-10.5%)까지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이다가 6분기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