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박스 후원금 전달, 후원물품판매 등 나눔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공연은 매해 라움 채리티콘서트에 참여해 나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지휘자 금난새가 함께했다. 금난새는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48’, 비발디의 ‘기타 협주곡 D장조, RV.93’ 등을 선보이며 나눔을 위해 자선음악회에 참여한 관객에게 마음 따뜻해지는 음악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후원 물품 판매,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하는 애프터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연말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베이비박스는 위기영아 보호를 위한 간이보호시설로 주사랑공동체가 2009년 12월 국내 최초로 설치해 올해로 10년이 되었다. 현재까지 베이비박스가 구해낸 유기 영아는 총 1,600여 명이다. 라움은 12월의 채리티콘서트를 통해 꾸준히 베이비박스를 후원해왔으며, 올해로 8번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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