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혜진 연구원은 “DLF관련 금융상품판매 위축으로 비이자이익은 3분기 대비 하락할 전망”이라면서도 “고난도파생상품에 대한 수요가 ELT, 펀드 등으로 전환돼 우려보다는 선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당사는 1분기에 이어 당 분기에도 희망퇴직 진행, 300여명 수준으로 1500억원 비용 반영 예상”이라면서 “또한 DLF관련 충당금 보수적으로 적립해 당 분기 750억원이 반영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박 연구원은 “은행기준 NIM은 3분기 대비 5bp가량 하회할 전망”이라며 “자산성장은 11월까지 1.3%가량 성장한 것으로 예상되나 안심전환대출 전환물량이 12월에 반영돼 4분기 원화대출은 이보다 하회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