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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소외계층 어린이 2,300명에게 3만 인분 시리얼 기부

입력 2020-02-05 09:27

켈로그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더 나은 내일(Better Days)’의 나눔 실천

전달식에는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가운데), 농심켈로그 송혜경 상무(왼쪽), 김희연 과장(오른쪽)이 참석했다.
전달식에는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가운데), 농심켈로그 송혜경 상무(왼쪽), 김희연 과장(오른쪽)이 참석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농심켈로그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역 내 어린이들과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나눴다.

농심켈로그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들은 4(), 서울시 강북구청을 방문해 콘푸로스트와 초코 그래놀라 등 시리얼 제품 175박스를 기부했다. 이는 총 3만 인분에 해당하는 양으로 강북구 소재 26개 기관(서울애화학교, 서울정인학교, 서울효정학교, 한빛맹아원, 한빛맹학교 외 지역아동센터 21개소)에 소속된 지원 아동과 결식아동 총 2,38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금번 시리얼 기부는 농심켈로그가 2013년부터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는 푸드뱅크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특히 겨울철을 맞아 방학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넉넉한 양의 시리얼을 제공해 간편하면서도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켈로그는 푸드뱅크를 통해 최근 3년간 결식아동과 어려운 이웃에게 약 81만 인분이 넘는 시리얼을 지원했다. 2013년부터 전국푸드뱅크에 기부된 누적액은 총 75억 원 상당에 달한다. 또 2019년 하반기에는 푸드뱅크의 '희망 나눔 팩'을 통해 시리얼 9,000팩을 주말과 방학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어린이 1,500명에게 추가로 전달한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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