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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유모차, 오토폴딩으로 앞선다...리안 '2020 프라임라이트' 주목

한경아 기자

입력 2020-02-11 15:07

리안 ‘2020 프라임라이트 오토폴딩’ 출시 (사진제공=리안)
리안 ‘2020 프라임라이트 오토폴딩’ 출시 (사진제공=리안)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이제 휴대용 유모차 시장에서도 오토폴딩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해야 하는 기술력이 됐다. 눈이 높아진 소비자들 사이에서 휴대용유모차의 변신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유아용품 브랜드, 리안(RYAN)이 2020년 새해 원액션 오토폴딩 원터치 레버 업그레이드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리안은 11일, 한번의 터치로 가볍게, 그리고 자동으로 접히는 프라임라이트 오토폴딩의 2020 버전인 ‘2020 프라임라이트 오토폴딩’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라임라이트 오토폴딩은 휴대용 유모차의 안전성과 편리성에 더불어 감각적인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휴대용 유모차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프라임라이트 오토폴딩의 강점인 원액션 오토폴딩의 원터치 레버를 더욱 부드럽게 눌러질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토폴딩의 장점을 극대화 해 원스텝으로 빠르게 접히면서도 자체적으로 균형을 잡아 오토 스탠딩까지 가능하다.

오토폴딩은 짐이 많은 여행지, 마트 등에서 엄마 혼자 아이를 안고도 손쉽게 유모차를 접고 펼 수 있어 높은 편리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6.3kg 가벼운 무게와 기내반입 사이즈로 부담없이 휴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가벼움과 컴팩트함만을 강조한 일부 휴대용 유모차와 달리 뛰어난 내구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기존 평균 휴대용유모차 바퀴 크기보다 2cm를 확장한 16cm 빅사이즈 휠을 적용해 지면으로 발생하는 흔들거림을 최소화했으며 4바퀴 독립 프리미엄 서스펜션을 적용해 유모차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이 아이에게 전달되는 것을 방지한다. 여기에 짜임새 있는 볼베어링으로 최상의 핸들링과 안정감 있는 주행을 선사한다.

‘2020 프라임라이트 오토폴딩은’은 휴대용 유모차 가운데 최대 높이 46cm 하이포지션을 선보인다. 가볍고 얇은 휴대용 유모차 특성상 전복 위험성이 있을 수 있는 것에 대비해 프레임 중심을 낮추어 전복 위험을 극복하는 등 리안이 세심하게 설계한 안전성이 눈에 띈다.

아이와 부모를 위한 편의 기능도 눈여겨볼 만하다. 레버식 등받이 각도 조절을 적용해 3단계로 각도 조절 가능하며 아이가 잠들었을 때는 물론 컨디션에 따라 등받이 각도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성장하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휴대용 유모차인 만큼 성장에 따라 보다 편한 자세로 사용할 수 있도록 레버를 통해 발판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는 ‘2020 프라임라이트 오토폴딩’의 장점이다. 시그니처 디자인인 아티컬 라운드 프레임을 통해 세련미를 완성했을 뿐 아니라 2중 곡선으로 설계된 프레임이 충격을 분산하고 무게를 지탱한다. ‘2020 프라임라이트 오토폴딩’은 ‘더블블랙’, ‘잭블랙’, ‘시크크레이’ 3종 컬러를 제안한다.

리안은 ‘2020 프라임라이트 오토폴딩’ 출시를 기념해 에이원 자사몰과 롯데닷컴에서 런칭을기념해 40% 특가 이벤트를 실시하고 구매 고객 전원에게 컵홀더, 유모차 걸이, 유모차 가방, 어깨끈을 증정하며 포토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방풍커버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기존 리안 퍼스트 유모차를 사용했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0 프라임라이트 오토폴딩 체험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 이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리안 브랜드 담당자는 “기내반입 유모차가 한동안 트렌드를 이끌었다면 최근 대세로 떠오르는 것은 오토폴딩 유모차다. 프라임라이트 오토폴딩은 이미 사용해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육아의 신세계를 열어줄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는 유모차로 몇단계 나누어 접히는 일반적인 오토폴딩 유모차와는 달리 한번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접혀 오토폴딩 유모차 중에서도 가장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며 “2020년 신제품은 기존 고객들이 사용하면서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부분들이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으로 특히 안전바와 높이가 25mm 높아져 아이가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앉아있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리안은 30년 넘게 축적된 유아용품의 전문성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대한민국 대표 유모차 브랜드다. 7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하는 권위있는 어워드인 2020 퍼스트브랜드대상과 포브스가 주관한 2020 브랜드 대상에서 5년 째 유모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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