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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상대 산청·함양·거창·합천 통합당 후보는 누구?

입력 2020-03-17 08:49

김기현 전 울산시장-박맹우 의원 결과도 눈길
홍준표 떠난 경남 양산시을도 경선 결과 발표

이석연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미래통합당 회의실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석연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미래통합당 회의실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미래통합당은 17일 부산·울산·경남 일부 지역의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경선 결과가 발표되는 지역에는 김태호 전 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도 포함돼 이목이 집중된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산·울산·경남 23개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 지역에서는 부산진구을을 놓고 이성권 전의원, 이헌승 의원, 황규필 전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농림해양수산위 수석전문위원 등이 경선을 치렀으며, 해운대구갑에서는 석동현 전부산지검 검사장, 조전혁 전의원, 하태경 의원이 맞붙었다. 울산 남구을에서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박맹우 의원이 맞붙었다.

경남 양산시을에서는 나동연 전양산시장, 박인 전경남도의원, 이장권 전경남도의원 등의 경선 결과가 발표된다. 앞서 홍준표 전자유한국당 대표는 이 지역 출마를 두고 고심한 바 있다.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은 강석진 의원과 신성범 전 의원이 겨뤄 승자가 김태호 전지사와 금배지를 놓고 싸운다.


한편 통합당 공관위는 김형오 위원장이 지난 13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석연 부위원장 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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