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생산라인 중단, '연장가능성 있다'

22일(현지시간) 이코노믹타임스 등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 정부 방침에 따라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노이다 공장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
노이다 공장은 25일까지 운영을 중단하지만, 추후 중단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삼성전자 뿐 아니라 중국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오포, 비보 등도 노이다 생산을 중단했다.
한편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핀란드 에릭슨과 스웨덴 노키아는 여전히 인도 푸네와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을 계속하고 있다. 푸네는 인도 서남부 마하라시트라에, 첸나이는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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