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과 그리스, 이탈리아, 폴란드, 인도, 모로코에 이어 7번째 해외 판매계약이다.
회사는 보스니아 보건부 지정업체 ERKONA사와 기본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빠른 시일 내에 선적을 완료하기로 했다. ERKONA사는 1992년 설립된 보스니아의 실험실 장비 전문업체로 보스니아 정부와 민간시장에 실험실 장비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도 회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요청하는 해외의 정부기관과 딜러들이 많이 있고, 코로나의 전세계적인 확산 추세에 따라 더 많은 해외판매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코로나 진단키트의 해외판매 증가에 따라 실적도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19 진단키트 보스니아 공급 계약 소식에 이날 오후 2시40분 현재 랩지노믹스 주가는 전일 보다 22.38% 오른 2만515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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