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IBK투자증권은 코웨이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 3조3073억원, 영업이익 5600억원을 추정했다.
안지영 연구원은 “1분기 해외 계정 120만(말레이시아 106만)에서 1분기 자체는 영향이 미미할 전망이나 장기적으로 인도네시아 등 신규 지역 확장에 지연, 미국 온라인 시판에서도 공기청정기, 정수기, 비데 수요는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봤다.
또 ”코웨이가 신임 매니지먼트 전환 이후 최근까지 배당 정책에 대해 다소 소극적인 입장을 유지했다“면서 ”최근 3년 평균 배당성향은 66%, 2018년 74%, 2019년 1분기~3분기 누적 DPS(주당배당액)도 2400원 기준 53%에 비교하면 현저히 떨어지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안 연구원은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으로 판단한다"면서 "▲조직력 강화를 위해 코디 수수료 인상과 CS 정규직 전환 ▲R&D투자(신제품과 신규카테고리 확대) ▲2016년 이후 차입금 확대를 통한 분기 배당으로 2019년 부채비율 165%(2016년 66%)로 급격한 상승에 대한 재무 건전성 노력“에 기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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