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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가 바이러스 비책...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입력 2020-04-14 15:48

사진=라플레 인빅터스1316
사진=라플레 인빅터스1316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최근 그 어느 때보다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면역력이 강하면 각종 바이러스 질환에 걸려도 쉽게 이겨낼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 등에서는 치료제가 없는 신종바이러스에 걸린 환자들 중, 면역력이 높은 이들은 가벼운 증상만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적으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 균형 잡힌 식사, 비타민, 좋은 유산균 등의 섭취와 금주, 금연 등의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 몸의 복잡한 면역체계는 한두 가지로 좌우되는 부분은 아니다. 특히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은 더욱 복잡해서,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면역체계를 알아야 한다. 우선 우리 몸 속에 들어온 바이러스는 외부물질로, 체내에서 항원으로 작용한다. 면역계는 외부물질인 바이러스와 대항해 싸우는데, 우리 몸의 대식세포가 가장 먼저 찾아 T세포에 알려주면서 면역반응이 시작된다.

T세포는 B세포가 항체를 효율적을 만들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을 하고, 직접 바이러스에 감염된 병든 세포를 죽여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또 NK세포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초기에 제거하는 중요한 면역세포다.

이렇게 강력한 면역세포들에게 힘을 주는 것이 바로 ‘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은 보조 T세포 1형(Th1)을 활성화시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인체면역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해 면역 패턴을 바꿔 종양세포나 돌연변이세포를 제거한다. 때문에 ‘베타글루칸’은 면역학적 생리활성물질로 불린다.

또한 베타글루칸은 암세포에는 직접 작용하지 않지만 NK세포나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더 확실하고 안전하게 면역력을 즉각적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면역력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에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모베타글루칸의 효능이 면역력에 중요한 물질로 주목 받고 있어 섭취가 권장된다.

다만 베타글루칸 함유량이 높은 면역영양제라고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실제 귀리, 보리 등의 곡물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은 면역 효능이 없으므로 제대로 알아둬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맥주 효모에서 추출해 정제한 베타글루칸, 즉 1-3, 1-6 베타글루칸이다. 이 성분은 원심분리 등의 과정을 통해 정제해서 고농도로 추출한 것으로, 강력한 면역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1-3, 1-6 베타글루칸은 건강브랜드 라플레에서 ‘인빅터스 1316’으로 제공하고 있다. 인빅터스 1316은 60년 역사의 맥주효모 제조회사 LEIBER(독일)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YestimunⓇ(예스티뮨)베타글루칸을 부원료로 함유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셀렌이 함유된 면역력영양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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