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소장의 융모(brush border)에 존재하는 젖당분해효소(lactase)인 락타아제의 결핍이다. 젖당분해효소(lactase)가 부족해 장내 유당이 남아 대장에 도달하면, 장내 세균에 의해 산과 가스로 발효되어 유당불내증 증상인 헛배부름과 설사, 복부팽창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렇게 유당불내증이 있는 이들의 경우에는 유당이 없는 유산균을 복용하거나, 유당 불내증 증상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는 연구결과가 있는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실제 유당불내증으로 유당이 없는 식사를 한 5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유산균 복용을 진행한 실험 논문인 ‘‘The effect of a preparation containing freeze-dried lactic acid bacteria on lactose intolerance’’에서는 참가자들의 80%가 유당불내증의 증상을 느끼지 못했고,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생각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해당 연구에서 피 실험자들에게는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LA-5와 비피도 박테리움 락티스 BB-12균주가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도록 하면서, 식사 시 유당의 함량을 점차 늘려가는 연구를 진행했다.
유당이 없는 유산균으로는 요거트를 마시는 것이 유당불내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요거트 속에는 발효과정에서 생긴 젖당분해효소가 있어 다른 유제품에 비해 소화가 용이하다.
유당불내증 증상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는 유산균 제품은 L.acidophilus NCFM, L. johsonii La-1,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LA-5 균주가 포함한 유산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라플레에서 제공하는 ‘인빅터스 유산균’이 생존력이 우수한 LGG와 LA-5, BB12 등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유당불내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라플레 인터빅스 유산균은 덴마크 유산균 기업인 크리스찬한센 균주를 선택, 염창환 박사가 배합한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로, 장내 환경 개선을 돕는 유산균 제품이다. 소장에서 작용하며 생존력이 우수한 LA-5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유해균 억제 및 유익균 증식, 장내 균형 회복 등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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