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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코로나에 역대 최악 실적…1분기 영업적자 1조318억원

입력 2020-05-11 17:23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GS칼텍스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조원대로 역대 최악의 실적을 나타냈다.

GS는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연결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1조318억원, 매출은 7조715억원이라고 11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1조153억원이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와 전분기 모두 흑자였다가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11.1%, 전분기보다는 18.7%감소했다.

정유 부문에서 영업손실이 1조1093억원이었다. 정유 부문 매출은 5조509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1.2%감소했다.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영업이익 202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1.7% 감소하고 매출은 1조2444억원으로 11.2%감소했다.

윤활유 부문에서는 제품 스프레드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77.2% 증가한 672억원, 매출은 6.2%증가한 3178억원이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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