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강 1단계에서는 국정원 논술이 부담스러운 초보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글쓰기 스킬을 단시간에 전달한다. 2020년부터 시행되는 ‘일반 논술’의 답안 구성 요령, 논술 출제 경향에 따른 자료·제시문 분석 훈련, 실전 글쓰기 훈련과 첨삭 등 논술 시험 대비에 필요한 핵심만 담은 과정이다. 25일(월) 개강하는 1단계 특강은 총 6강(3주)동안 진행된다.
특강 2단계는 주요 테마별 자료 강독이 중심이다. ▲정치 ▲국방·안보 ▲경제 ▲국제·외교 ▲철학 ▲역사 등 6개 주제를 두고, 매 시간 논술 시험에 적합한 자료를 배부하고 강독한다. 자료 강독 후에는 실전 글쓰기 훈련이 이어진다. 2단계 특강은 총 6강(2주)동안 진행된다. 개강일은 6월 15일(월)이다.
특강 3단계는 필기시험을 2주가량 앞둔 6월 29일(월) 개강한다. 국정원 채용 실전이 임박한 만큼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기반으로 글쓰기 훈련을 진행하고, 시험일이 끼어 있는 마지막 주에는 취약점 보완과 이슈 파악, 총평 등 과정이 준비돼 있다. 3단계 특강은 총 6강(2주)동안 진행된다.
특강 진행을 맡은 김중일 교수는 지난해 국정원 7급 정기공채 필기시험에서 논술 문항 주제를 정확히 예측해낸 바 있다. 올해는 국정원 논술 제도가 기존 한국사 논술에서 일반 논술로 완전히 바뀐 만큼, 이에 맞는 새 교재를 특강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중일 교수의 국정원 일반 논술 교재에는 국정원 논술에 관한 기초 내용과 인문 자료, 기출 및 예상문제가 담겼다.
공시마/종로국가정보학원 논술 대표 교수인 김중일 교수는 “2014년 이후 한국사 소재의 논술로 바뀐 이후 사료 위주의 준비에 익숙한 수험생에게 다시 한 번 당황스러운 논술의 대 전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국정원 논술의 성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판단된다. 즉, 현안에 대한 깊은 인식과 통찰, 인문적 가치에 대한 이해도는 여전히 중요한 논술의 핵심으로 이어질 것이라 예측된다.“ 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그동안 인문 논술에 대한 이해도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논술에 필요한 구성 및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실전준비를 위한 강의라고 한다.
김중일 국정원 논술 특강 수강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시마/종로국가정보학원 홈페이지 학원강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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