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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원스톱 부동산 거래, 타스 코리아

입력 2020-06-10 14:39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원스톱 부동산 거래, 타스 코리아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원스톱 부동산 거래 타스 코리아는 9월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11월 ICO 1차 판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부동산 투자시장이 세금과 대출 규제로 투자 기회가 좁아지자 해외 부동산 투자가 각광을 받으며 올해 55조를 넘었고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타스 코리아은 암호화폐와 부동산 시장의 결합을 통해 좁아진 국내부동산 투자의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스는 부동산 구매시부터 매각까지의 모은 과정을 암호화폐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빅데이터 기술과 ONE STOP 서비스를 통해 회원 개인정보를 QR코드화하여 서버내 등록 후 인증 시스템을 거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타스 코리아 관계자는 “전문투자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투자결정과 매각의 과정에서 수익을 관리할 수 있으며 투자에 동반되는 잠재적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다. 시장의 흐름과 변화에 맞게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용자는 투자자 또는 판매자로써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고 전했다.

최근 터키의 부동산 중개회사 안탈랴 홈즈는 암호화폐를 이용해 부동산 판매와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해외에서는 암호화폐로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타스 코리아가 국내 부동산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의 결합으로 국내 부동산거래 플랫폼의 선두두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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