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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아워홈 식품점몰 인기 제품은?

입력 2020-06-13 09:31

- 온라인 중심 소비 트랜드 변화로 ‘아워홈 식품점몰’ 1분기 매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
- 집콕족 영향으로 국·탕·찌개 HMR 인기…지리산수도 베스트 상품
- 원스톱 장보기 등 고객 편의 높이는 서비스 지속 선보일 예정

사진=아워홈 푸짐한 왕갈비탕
사진=아워홈 푸짐한 왕갈비탕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운영하는 자사 온라인몰 ‘아워홈 식품점몰’이 언택트 등 쇼핑 트렌드 변화에 따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 1분기 아워홈 식품점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10%) 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워홈은 2009년 자사몰 오픈 이후, 2016년 아워홈몰 개편에 이어 온라인 플랫폼 강화에 나서며 올들어 가정간편식 전문몰 ‘아워홈 식품점몰’로 확대했다. 모바일로 간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운영하고 있다.

아워홈 식품점몰에서는 생수부터, 각종 국·탕·찌개류, 김치, 밥, 면, 냉동 및 냉장 HMR 등 4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아워홈 식품점몰을 통해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푸짐한 왕갈비탕(600g)’이었다. ‘푸짐한 왕갈비탕’은 식당 못지 않게 큼직하고 육질이 부드러운 왕갈빗대가 포함돼 시원한 국물과 함께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얼큰한 육개장(300g)’이 2위를 기록했다. 결대로 찢어 넣은 부드러운 소고기와 큼지막한 대파가 눈에 띄는 제품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에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국, 탕 HMR 판매량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사진=아워홈 바삭등심카츠 조리예
사진=아워홈 바삭등심카츠 조리예

각 가정에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에어프라이어 전용 상품도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3위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바삭등심카츠’가 차지했다. 국내산 돈등심에 생빵가루를 입혀 바삭함이 일품이다. ‘지리산수(2L)’와 ‘프리미엄 해산물볶음밥(300g)’이 뒤를 이었다. 특히 지리산수는 고객이 원하는 주기와 시간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꾸준하게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다.

이밖에도 최대 9개월간 냉동 보관 가능하며,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근사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냉동도시락 ‘온더고’와 냉면전문점 못지 않은 탱탱한 면발과 시원한 육수가 일품인 ‘동치미 물냉면, 평양 물냉면’ 등이 인기를 끌었다.

아워홈 식품점몰에서는 신제품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고 매주 업데이트 되는 ‘핫딜 코너’와 수시로 진행되는 특가 이벤트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다. 또한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춘 벌크형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은 온라인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자사몰 디자인 및 사용 편의성을 지속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자사 제품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타사 제품도 입점시켜 다양한 상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하고, 아워홈 식품점몰에서 농수축산, 라면, 커피 등 원스톱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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