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연동(가명) 씨는 후기에서 “저는 작은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는 30대 후반 직장인”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토요일에 회사 야근 때문에 출근했었다”며 “당첨된 사실을 모르고 일하다 밤 11시쯤 되서야 확인했다. 1억 600만원이라 더 좋았다. 꿈만 같다”고 기뻐했다.
이어 “좋은 꿈을 꿔서 같은 번호로 한 장 더 구입한 것”이라며 “평소 로또 분석번호로 구입하고있다”고 전했다.
서 씨는 로또에 도전한지 10년 가까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10년간 3등 한번 된 적이 없다”며 “나는 안되나 싶어서 포기할까 했지만 끝까지 믿음을 갖기로 정했다. 희망이 있다면 행운이 오는 것 같다”고 비결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요새 코로나로 저희 회사도 많이 힘든 편이다”라며 “사회적으로도 힘든 시기인데 많은분들께 좋은 일이 생기시길 기원한다. 당첨기운을 드릴 수 있다면 팍팍 드리겠다”고 덕담을 남겼다.
서 씨는 당첨금으로 “빚을 갚고 생활비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로또리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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