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정책·지자체

[날씨] 비 오후 중 계속…내일까지 이어질 듯

입력 2020-07-27 17:58

서울 등 전국 곳곳도 1㎜ 미만 약한 비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거나 비가 내리고 있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환승센터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거나 비가 내리고 있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환승센터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제주도를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는 오후 중에도 비가 계속되겠다. 특히 남해안의 경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는 내일(28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북·남부지방 50~150㎜(많은 곳 경남 해안 200㎜ 이상), 강원도(영서 북부 제외)·충남·제주도 30~80㎜(많은 곳 제주도 남부 및 산지 150㎜ 이상), 서울·경기도·강원 영서 북부·울릉도·독도·서해5도 10~40㎜다.

이날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전날보다 1~3도 낮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29도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예측했다.

한편 이날 일부 해안과 해상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해수욕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다. 또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