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감염은 23일째 0명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에 거주하는 A(62) 씨가 지난 2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다음날 오전 1시 해외입국자 전용리무진으로 안동의 자택에 도착 후 이 날 안동의료원에서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아프리카에 체류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1355명으로, 해외유입 환자는 39명으로 늘었다.
이 날까지 도내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39명, 청도 142명, 구미 78명, 봉화 71명, 포항과 경주, 안동 각 54명, 칠곡 51명, 의성과 예천 각 43명, 영천 37명, 성주 22명, 김천 19명, 상주 16명, 고령 10명, 군위와 영주 각 6명, 문경 3명, 영덕과 청송,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 등이다.
누적 사망자는 58명이며 누적확진자 1355명 가운데 1293명이 완치됐다.
현재 입원중인 환자는 4명으로 안동의료원 3명, 타 시도 병원 1명 등이다.
경북에서는 이날까지 지역 감염은 23일째 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