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문화가 지양되고 있는 가운데 'PUBG 모바일 챔피언십'은 저스트코 멤버들 간의 유대감을 다지기 위해 준비한 온라인 게임 대회이다. 해당 대회 내에서 전 세계 25,000명 이상의 저스트코 멤버들은 서로 배틀그라운드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저스트코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대회 등록비를 면제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 뿐 아니라 수상자들에게는 1,7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대회에는 한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의 저스트코 멤버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신청 가능하다. 120개 이상의 참가팀이 9월 12일 예선전에 참가 후보로 등록했으며, 상위 16개 팀이 9월 13일 최종 챔피언십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 중 상위 3개 팀에게는 아마존 기프트 카드, Razer 리워드, 알리바바 클라우드 크레딧, 저스트코 크레딧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저스트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의 부사장 겸 책임자인 브랜든 치아 (Brandon Chia)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스트코 멤버들과 고객들이 함께 일하고 노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이번 챔피언쉽의 목적이다. 게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언택트 문화 속에서 저스트코 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만들어나가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저스트코는 2011년에 설립되어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시아 내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하여 싱가포르,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 진출, 총 42개의 센터를 보유 중에 있다. 해당 PUBG 모바일 챔피언십 외에도 'JustCo Campus'와 같은 이벤트를 멤버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7일에는 젊은 기업가들이 진행하는 온라인 패널 토론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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