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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오피스 기업 '저스트코', PUBG 모바일 챔피언십 개최해 사내 분위기 격려한다

입력 2020-08-21 14:55

공유 오피스 기업 '저스트코', PUBG 모바일 챔피언십 개최해 사내 분위기 격려한다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아시아 지역의 공유 오피스 시장을 선두하고 있는 '저스트코'가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PUBG 모바일 챔피언십'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문화가 지양되고 있는 가운데 'PUBG 모바일 챔피언십'은 저스트코 멤버들 간의 유대감을 다지기 위해 준비한 온라인 게임 대회이다. 해당 대회 내에서 전 세계 25,000명 이상의 저스트코 멤버들은 서로 배틀그라운드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저스트코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대회 등록비를 면제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 뿐 아니라 수상자들에게는 1,7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대회에는 한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의 저스트코 멤버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신청 가능하다. 120개 이상의 참가팀이 9월 12일 예선전에 참가 후보로 등록했으며, 상위 16개 팀이 9월 13일 최종 챔피언십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 중 상위 3개 팀에게는 아마존 기프트 카드, Razer 리워드, 알리바바 클라우드 크레딧, 저스트코 크레딧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저스트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의 부사장 겸 책임자인 브랜든 치아 (Brandon Chia)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스트코 멤버들과 고객들이 함께 일하고 노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이번 챔피언쉽의 목적이다. 게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언택트 문화 속에서 저스트코 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만들어나가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저스트코는 2011년에 설립되어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시아 내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하여 싱가포르,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 진출, 총 42개의 센터를 보유 중에 있다. 해당 PUBG 모바일 챔피언십 외에도 'JustCo Campus'와 같은 이벤트를 멤버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7일에는 젊은 기업가들이 진행하는 온라인 패널 토론도 예정되어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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