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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종합평가 NH투자증권, 1위…수익성은 메리츠가 ‘TOP’

입력 2020-09-02 12:45

금소연 국내 56개 전체 증권사 자료 종합분석 결과…건전성 미래에셋대우 1위,

증권사 종합평가 NH투자증권, 1위…수익성은 메리츠가 ‘TOP’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 국내 56개 전체 증권사의 개별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NH투자증권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메리츠증권이 가장 높은 증권사로 이름을 올렸다.

금소연에 따르면 전년도 종합 3위였던 NH투자증권은 안정성과 수익성에서 6위, 소비자성에서 7위, 건전성에서 2위 등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종합평가 한국투자증권이 2위, 삼성증권이 3위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안정성 면에서는 도이치증권이, 수익성 측면에서는 메리츠증권이 소비자성에서는 삼성증권, 건전성에서는 미래에셋대우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도이치증권은 순자본비율 1719.96%, 유동성비율 178.61%, 자기자본비율 39.6%, 자산총계 5천315억원을 기록해 안정성 1순위에 올랐다.

수익성 1순위 평가를 받은 메리츠증권은 총자산순이익율 2.2%, 당기순이익 5천360억원을 달성했다.

삼성증권은 10만계좌당 민원건수 0.61개, 민원증감률 4.58%, 소비자신뢰도 17%로 소비자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미래에셋대우는 총자본 8조6천976억원, 대손충당금 373억원, 고정이하자산비율 0.69%를 기록해 건전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료=금융소비자연맹)
(자료=금융소비자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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