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업계에 따르면 KT광화문 본사 소속 직원 두명은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KT동작지사 직원 1명이 지난 23일에, KT 서대문지사 직원 2명은 각각 24일과 25일에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KT는 전사 재택 근무조치를 오는 1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KT는 사내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된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감염위험으로부터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을 온전히 확보할 수준에 이르지 않았다는 판단하에 전 기관 재택근무를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KT는 지난 8월 18일부터 수도권과 부산 지역 근무자에 대한 재택근무 조치를 시행하고, 24일부터는 전국 직원들로 재택근무 조치를 확대했다. 이번 재택근무 연장은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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