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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슬, 스쿼트걸 출연...“오늘 도전 예쁘게 봐주세요”

입력 2020-09-14 13:21

열 번째 스쿼트컬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캔디슬. 사진=스쿼트걸
열 번째 스쿼트컬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캔디슬. 사진=스쿼트걸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인플루언서 캔디슬이 스쿼트 챌린지 인터뷰 채널 ‘스쿼트걸’에 출연했다.

스쿼트걸은 스타들이 ‘스쿼트 챌린지’에 도전하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평소 팬들이 궁금해 한 이야기부터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스쿼트걸이 직접 들려준다. 스쿼트걸의 운동법과 몸매 유지 비결, 일상이야기는 덤이다.

1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캔디슬을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채로운 이유가 있지만, 그 중 제일은 ‘비현실적인 바디쉐입’이다. 수년 동안 부단히 노력해, 몸매 관리를 꾸준히 한 모습이다. 정작 그녀는 ‘아니에요’라고 답한다.

그녀는 “사실 체지방 검사를 하면 근육이 거의 없어요”라며 “의사선생님들도 저보고 ‘제발 운동 하라’고 하세요”라며 웃으며 말했다.

하지만 캔디슬은 운동을 멀리하지 않았다. 오히려 다이나믹한 운동을 좋아한다고 했다. 실제로 골프부터 테니스, 피트니스, 필라테스, 수영까지 도전했다. 골프 등을 배웠던 이유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듯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운동이 재밌는 있는데, 제가 끈기가 없어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캔디슬은 꾸준히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다.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로드 FC걸, 인스타그램, 예능 MC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최근에는 BJ 활동에도 들어갔다. 평소 팬들과 소통할 경험이 적었던 그녀에게 큰 도전이었다.

그녀는 “라이브 방송 같이 소통하는 자리를 원했던 팬 분들이 많았어요”라며 “막상 시작을 하니까 재미있고 즐거워요”라고 했다.

앞으로 캔디슬은 DJ에 도전할 계획이다. 그녀 자신도 DJ로서 활동해 볼 수 있길 바랐다. 중국 진출도 꿈꿨다. 현재 그녀는 DJ로서 중국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는 도전에 힘을 쏟고 있다.

캔디슬은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녀는 “큰 행복보다는 하루하루 작은 행복을 느끼는 편”이라며 “특별하게 행복한 순간이 기억나기 보다는 인생 자체가 행복해요”라고 했다.

열 번째 스쿼트걸 캔디슬이 스쿼트 챌린지 도전 결과는 유튜브 ‘스쿼트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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