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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애 아동문학가, 첫 동시집 ‘별을 줍는 아이들’ 출간

입력 2020-09-25 10:31

이순애 아동문학가, 첫 동시집 ‘별을 줍는 아이들’ 출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아동문학가 이순애의 첫 동시집 ‘별을 줍는 아이들’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어린 시절의 고향 향수를 동심과 어울어 천진난만한 감성을 오롯이 녹여냈다.

특히, 동시의 아련함을 부추기며 아침에 일어나면 개울로 달려가 세수를 하고 학교로 가는 개울가에 많은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는 것을 생동감 있게 연출하고 있다.

또한, 소라와 우렁이가 꼬물거리고 밤이면 개구리들이 요란하게 울어대거나 물속에 발을 담그면 발가락을 간지럽히던 금빛 모래의 감촉이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음을 연상시켜 준다.

이렇듯 이순애 작가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진한 감동으로 우려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가는 인터뷰에서 “이 책을 통해 어린이의 동심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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