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지연의 원인이 CT, MRI로는 문제가 있는 경우가 적으며, 미세한 뇌 영상학적인 원인이 있다 하더라도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상태에서 언어, 운동, 인지, 놀이치료에의존하여 치료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치료과정에서 언어와 인지의 발달의 속도가 빠르게 올라가는 아이도있지만, 그렇지 않고 발달이 느리고 더디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지능이 더 떨어지는 경우도 생긴다.
이는 지능검사는 나이에 따라 기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계속 나이에맞게 발달을 해야 현재의 점수가 유지되고, 그 이상의 속도로 좋아져야 지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발달지연이 심하지 않는 수준의 단계에서 말도 하고 눈도 마주치고 상호작용도 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언어가다양하게 늘고 생각이 더 깊어지고 상호간에 더 양질의 소통이 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지적장애3급이나경계선지적장애의 지능수준을 가지고 일평생을 살아야 하는 상황을 마주해야 한다.
때로는 장애를 받아들이고, 장애를 가진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아이가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사회에서 존중 받고 사회적인 지지를 받는 그러한 대한민국 환경이 되어야 하는것이 맞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지가 더 발달할 수 있는 유아, 아동, 학령 기에 그 아이의 지적인 기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이라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주어야하며, 선진국에서는 그러한 치료들의 상당수를 국가에서 지원하기도 한다.
브레인리더한의원 부천부평점 김범경 원장은 “발달지연의 아이들의 인지와언어를 높이기 위해서 상한론(傷寒論)을 응용하여 만든 배가총명탕과신경인지 재활치료에 해당하는 뉴로피드백, IM감각통합, Lift청지각훈련들은 언어와 인지에 해당하는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영양과 산소 공급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인지기능의밑바탕에 해당하는 토대를 발달시키어 제반 증상들의 동시 호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발달지연의 경우는 경제활동으로 바쁜 부모님들의 경우 그냥 늦되다 고 기다리다가 지적장애로 진단을 받게 되어 후회하시는경우가 많다 보니, 중요한 치료의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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