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C DX 어워드는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이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팬데믹이라는 위기 상황 속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뉴노멀 시대를 준비한 기업들이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대상격인 ‘디지털 트랜스포머’ 부문을 반도체 업계 최초로 수상했고, 이외에도 ‘운영모델마스터’, ‘인재운용’ 부문 등 총 10개 중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SK하이닉스는 ‘구성원의 행복을 향한 DT(Digital Transformation)’을 비전으로, 반도체 제조업에 맞는 DT플랫폼을 확보해 업무 생산성을 파괴적으로 혁신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AI기술을 활용해 제조장비의 막대한 정보를 활용하는 의사결정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나아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FAB 공정에 필요한 첨단 기술과 유연한 인프라 환경의 구현을 위한 제조향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있으며, 실시간 대화형 협업 플랫폼인 CUBE를 구축해 협업체계의 혁신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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