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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이피, 의료용 3D프린팅 등 핵심 기술 공개

입력 2020-10-13 16:29

AI 영상분할 기술 기반 체성분 분석
K-HOSPITAL FAIR(10.21~23)와 KIMES Busan(10.23~25)에 참가해

메디컬아이피, 의료용 3D프린팅 등 핵심 기술 공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토털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가 오는 10월 21~23일 개최되는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0)와 23~25일 개최되는 부산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아이피는 이 자리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공개하고, AI를 활용해 전신(Whole-body) 체성분을 97% 정확도로 자동 분석해주는 신제품을 비롯 ‘AI 의료 3D Total Solution’을 선보인다.

회사는 AI 의료영상 분할/분석 소프트웨어 메딥프로(MEDIP PRO), AI 체성분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딥캐치(DeepCatch), 의료용 3D프린팅 솔루션 아낫델(ANATDEL) 등 주력제품을 통해 영상의학 분야에서의 수준 높은 AI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회사는 메딥프로의 원천기술로 개발한 AI 체성분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딥캐치’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해당 제품의 기술력과 시장성, 경쟁력 등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적극 알린다는 목표다.


딥캐치는 한번의 클릭만으로 전신 CT에서 온몸의 피부, 뼈, 근육, 피하지방, 복부지방, 혈관 등 모든 체성분과 장기를 분할해주는 소프트웨어다. 분할된 각각의 영역을 정량화하여 정확한 수치는 물론 시각적 정보까지 제공해준다. 기존 체성분 측정 방식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이환율 및 사망률과 관련 있는 정확한 체성분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 제품이다.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이사는 “회사는 자체 보유한 의료영상 빅데이터에 AI, 3D프린팅, 모바일, XR(확장현실) 등 다양한 요소기술을 접목하여 환자의 생명을 구할 첨단 의료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에 AI 의료영상 분할 기술이 집약된 메딥프로를 필두로 AI 체성분 분석, 의료용 3D프린팅 등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수 의료 솔루션을 확보했고, 이번 행사들을 통해 의료 업계 관계자들에게 차별화된 제품경쟁력을 적극 알려 업계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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