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송도 컨벤시아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인천리빙디자인페어는 침체된 리빙 산업의 새로운 활력소의 역할을 하며 기업과 창작자에게 새로운 마케팅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1994년부터 이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산업 전시, 리빙디자인페어가 인천지역으로 확장해 선보이는 첫 번째 자리로, 미디어 콘텐츠 그룹, 디자인하우스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는 ‘또 하나의 스타일’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확정되고 있는 집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고, 새로운 리빙 산업의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이라이트 기획전시인 ‘디자이너스 초이스’와 더불어 총 120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운데 ▲리빙 트렌드(토털 인테리어 가구), ▲홈 컬렉션(데코레이션 소품, 디자인 가전) ▲다이닝 & 스타일(키친 테이블웨어) ▲스마트 리빙(홈 엔터테인먼트, 주방 및 욕실 용품) 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여기에 인천지역 주민들이 직접 각자의 취향이 반영된 리빙 아이템을 직거래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예정되어 있다.
주최사인 디자인하우스 관계자는 “취향의 다양화를 이끌며 국내 리빙 산업의 버팀목이 되어온 중소기업이나 1인 기업들이 코로나 여파로 인해 침체된 경기 속에서 대중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가 새로운 리빙 산업의 활력소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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