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금융·증권

푸드 스타트업 마이노멀, 美 아마존 공식 입점

입력 2020-10-27 08:59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美 진출까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하는 국내 푸드 스타트업으로 주목

미국 아마존에 입점한 마이노멀 ‘키토 알룰로스’ 수출용 패키지
미국 아마존에 입점한 마이노멀 ‘키토 알룰로스’ 수출용 패키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키토제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노멀(대표 이형진)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미국 아마존에 공식 입점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입점 제품은 설탕을 대체할 차세대 저당 감미료 ‘키토 알룰로스’다.
포도, 무화과 등 과일에서 유래한 단맛 성분을 지닌 알룰로스는 미국 식품의약품(FDA) 안전성 인증 제도 중 최상위 등급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를 획득했다.

해외 수출용 ‘키토 알룰로스’는 FDA 규정에 따라 제품 겉면의 라벨 및 텍스트 등을 모두 영문화 했다.

마이노멀은 현재 싱가포르, 홍콩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 아마존에 입점을 발판삼아 캐나다 등 북미 시장을 공략하고, 이후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판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노멀 이형진 대표는 “설탕을 줄이는 저당 트렌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기조로 시장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아마존 입점을 빠르게 추진하게 됐다”며, “마이노멀은 키토알룰로스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수출 품목을 확장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키토제닉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