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美 진출까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하는 국내 푸드 스타트업으로 주목

입점 제품은 설탕을 대체할 차세대 저당 감미료 ‘키토 알룰로스’다.
포도, 무화과 등 과일에서 유래한 단맛 성분을 지닌 알룰로스는 미국 식품의약품(FDA) 안전성 인증 제도 중 최상위 등급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를 획득했다.
해외 수출용 ‘키토 알룰로스’는 FDA 규정에 따라 제품 겉면의 라벨 및 텍스트 등을 모두 영문화 했다.
마이노멀은 현재 싱가포르, 홍콩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 아마존에 입점을 발판삼아 캐나다 등 북미 시장을 공략하고, 이후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판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노멀 이형진 대표는 “설탕을 줄이는 저당 트렌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기조로 시장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아마존 입점을 빠르게 추진하게 됐다”며, “마이노멀은 키토알룰로스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수출 품목을 확장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키토제닉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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