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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최고스타 문예대상 '이원규 문학평론가' 선정

입력 2020-10-28 10:03

최고스타 대상에 이원규 문학평론가(66세, 아시아문예진흥원 이사)
시문학 최고스타에 은학표 시인(66세, 전 동작문인협회장)
수필문학 최고스타에 남도국 수필가(83세, 한국문학세상 정회원)
소설문학 최고스타에 이규정 소설가(65세, 한국문학세상 정회원)
아동문학 최고스타에 백남렬 아동문학가(72세, 한국아동문학회 홍보이사)
사회공헌 최고스타에 심정자 시인(77세, 인천문인협회 회원)

2020 대한민국 최고스타 문예대상 '이원규 문학평론가' 선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문학세상(회장, 수필가 김영일)은 ‘2020 대한민국 최고스타(BigStar) 문예대상’에서 최고스타 대상에 이원규 문학평론가(66세, 아시아문예진흥원 이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시문학 최고스타에 은학표 시인(66세, 전 동작문인협회장), 수필문학 최고스타에 남도국 수필가(83세, 한국문학세상 정회원), 소설문학 최고스타에 이규정 소설가(65세, 한국문학세상 정회원), 아동문학 최고스타에 백남렬 아동문학가(72세, 한국아동문학회 홍보이사), 사회공헌 최고스타에 심정자 시인(77세, 인천 문인협회 회원)이 각각 당선되었다.

최고스타 대상인 이원규 문학평론가는 평론 ‘반짝반짝 빛나는 꼬마 시인의 꿈’을 통해, 작품 속에 그려낸 작가의 의도를 심층 분석하여 해박한 논리와 질서정연한 문장으로 평론의 매력을 감칠맛 나게 조각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학표 시문학 최고스타는 시 ‘백년 친구’를 통해, 행복이란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비로소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찾게 된다는 것을 애틋한 감성으로 녹여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도국 수필문학 최고스타는 수필 ‘노인의 독백’을 통해, 나이가 들면 행동에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으니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워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류해야 한다는 호연지기 정신을 심어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규정 소설문학 최고스타는 소설 ‘먹물 훈장’을 통해, 1960년대에 사라져가던 한문 서당에서 벌어지는 아이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맛깔스럽게 구성해 추억의 맛을 감동적으로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남열 아동문학 최고스타는 동시 ‘간질간질 빗방울’을 통해, 어린이 관점에서만 상상해 낼 수 있는 천진스럽고 낭만적인 시풍을 연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정자 사회공헌 최고스타(시인)는 ‘재능기부의 미학’을 통해, 자신의 작품 구상에도 바쁘지만 「소리와 빛깔 문예」라는 동아리에서 시와 수필을 가르치는 강의를 8년간 약 390회나 봉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문학세상은 2000년 출범하여, 2006년부터 우리 사회에 이바지한 공적이나 작품성 등을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접수하고 비밀코드로 심사하여 각 부문별 최고 득점자 1명씩을 당선자로 선정하는 최고의 문예대상이다.

당선작은 2020년 ‘계간 한국문학세상’ 가을·겨울호에 발표되고 전국 서점과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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