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세라마이드, 우유 인지질 성분(스핑고미엘린) 풍부한 이너뷰티 신소재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콜라겐에 집중되어 있지만, 해외에서는 피부 표면에서 수분장벽 역할을 하는 세라마이드와 피부 형태를 유지하고 조직을 단단하게 해주는 콜라겐을 함께 섭취하며 피부의 겉과 속을 모두 챙기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1조원이 넘는 세계 최대 이너뷰티 시장으로 유명한 일본에서는 유제품 전문기업인 유키지루시유업과 메이지유업 등을 비롯해 음료제조사인 산토리, 아사히 등에서 콜라겐과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역시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밀크세라마이드(600 mg)와 흡수율을 고려한 저분자 피쉬 콜라겐(1,000 mg)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콜라겐과 함께 먹으면 좋은 비타민C 1일 권장 섭취량(100 mg)과 히알루론산, 엘라스틴까지 추가했다.
밀크세라마이드는 매일유업의 50년 유가공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 우유에서 추출한 특허 받은 피부보호용 조성물이다.
셀렉스 관계자는 “우리 피부 가장 바깥층의 표피층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피부장벽' 역할을 한다. 표피층 세포간 지질의 35~40%를 차지하는 성분이 바로 ‘세라마이드’ 이다. 세라마이드 부족으로 표피층이 건강하지 못해 외부 세균이나 자극으로부터 뚫리면 아무리 진피층이 건강해도 무용지물이다. 피부 밖이 튼튼해야 피부 안도 튼튼하게 된다"며, "특히 피부 속 세라마이드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하는 30대부터는 콜라겐과 세라마이드를 함께 먹어서 관리해주면 좋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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