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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야놀자와 신규 체험관 ‘앱 개발 연구소’ 오픈

입력 2020-10-30 08:58

블록코딩으로 앱 개발자 체험 해보는 신규 체험관 키자니아 서울·부산 오픈

신규 체험관 ‘앱 개발 연구소’에서 어린이들이 블록 코딩을 활용한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제공=키자니아)
신규 체험관 ‘앱 개발 연구소’에서 어린이들이 블록 코딩을 활용한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제공=키자니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함께 신규 체험관 ‘앱 개발 연구소’를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체험관 ‘앱 개발 연구소’는 앱 개발의 기본이 되는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개발 미션을 수행해 볼 수 있는 시설이다. 참가자들은 야놀자의 앱 개발자로서, 가상의 고객이 원하는 여행 일정을 기획하고 야놀자 앱을 개발해본다는 콘셉트로 체험이 이뤄진다.

체험은 블록 코딩을 활용해 앱 개발자가 하는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폭넓게 체험해볼 수 있다. 코딩블록으로 명령어를 입력해 여행 보드판 위의 미니로봇을 움직여 고객 맞춤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연령대 별 이해도를 고려해 상품 개발 미션 난이도를 차등화했다.

최우진 키자니아 콘텐츠기획본부장은 “비대면 시대에 진로교육분야에서도 IT 직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야놀자와 함께 코딩 관련 신규 체험관을 오픈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키자니아에서 더 다양한 미래형 진로교육을 접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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