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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왜 절창인가?

입력 2020-11-01 09:41

[이경복의 아침생각]…왜 절창인가?
서정주 국화옆에서 마지막 연은 절창,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 천둥, 무서리 등 자연이 총 동원되어
드디어 인생고초 겪은 누님 얼굴같이 원숙한 꽃 피는 밤,
기뻐서 어찌 잠이 오겠는가?
우주 섭리의 아름다움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으랴!
벌써 11월,
나도 원숙하게 익어 갔으면...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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